삼척 너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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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레방아

    물레방아는 2개의 방아를 한번에 돌릴수 있다.

    물레방아는 물레처럼 생긴 큰 바퀴에 쏟아지는 물의힘을 이용하여 바퀴를 가로지르는 방아굴대 양쪽에 있는 눌림대를 설치해 방아 끝부분이 눌려지면서 곡식 등을 찧는다. 바퀴가 한번 돌게되면 양쪽의 방아는 2번씩 4번을 찧게된다.

    물레방아는 원래 박달나무로 만들고 바퀴자체 또한 아주 작았지만 1920년 후반부터 방아의 크기와 방아의 관련된 전체적인 모습들이 많이 변화되었다고 한다.

    1950년대 후반부터는 물레바퀴 대부분이 철제로 바뀌었으며, 곡물 가공뿐만 아니라 발전용(發電用), 제지용(製紙用) 등으로 그 범위가 아주 다양해 졌고, 60~70년대를 넘기면서 농촌의 농기계 보급과 전력화 촉진으로 급속한 사양길에 치달아 80년대를 기점으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서양의 경우는 1세기경부터 발명되어 산업화시기까지 산업혁명의 주역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의 큰 역할을 했다고 할수 있다. 비해 우리는 농사도구로써만 활용했던 것과 조금 다르다고 할수 있다.

    • 1. 일반사항
      • 방언 : 물방아
      • 용도 : 빻기
      • 성능 : 벼 5가마/일
    • 2. 물레방아의 원리 및 부위별 명칭
      • 디딜방아와 같으나, 물의 낙차를 이용하여 물레를 돌려 굴대에 박힌 발이 방아채를 누름

      • 1) 방아채 : 사람의 목과 몸체에 해당하는 곳으로 무게가 무거울수록 단단한 곡식을 찧을 수 있다.
      • 2) 굴대 : 물레의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주축으로 힘을 지탱해주는 부분이다.
      • 3) 물레 : 귀대를 통해 들어오는 물이 물레의 칸칸을 채우면서 돌아가게 된다.
      • 4) 발 : 귀대를 통해 들어온 물이 물레를 돌리면서 굴대에 박혀있는 발도 함께 돌아가게 됨으로써 방아의 다리 부분을 때리며 방아가 찧어지게 된다.

    통방아(중요민속자료 제222호)

    옛날 곡물을 가공하는 필수적인 도구가 방아다. 70년대초까지도 시골마을 곳곳에는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와 디딜방아가 남아 있었으나 동력이나 전기를 이용한 정미소가 등장하면서 사라져갔다. 집안에서는 절구와 맷돌을 사용했으나 요즘은 믹서기가 그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통방아는 7~8m정도(더 작은 것도 있음) 의 긴 통나무에 한쪽을 파내어 물받이를 만들고 반대쪽에는 공이를 달아 확속에 있는 곡식을 찧을수 있도록 만든 아주 원시적인 도구라고 할수 있다.
    통방아는 물의 힘을 이용하여 곡식을 찧도록 만든 것으로 물의 수량이 안정된 곳에 설치하고 귀대를 통해 들어온 물은 구이통에 가득차면 내려가고 그 힘에 의하여 확속에 담겨 있는 곡식 등을 찧는다.


    이 통방아는 백여년전에 마을의 방안간 기능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일명 물방아 또는 벼락방아라고 전한다. 방아는 곡식을 찧는 틀로 디딜방아, 물레방아, 연자방아, 물방아 등이 있는데 이 통방아는 물방아이다. 물방아는 확(곡식을 넣는 돌통), 공이(찧는 틀), 수대로 구성된다.

    물통에 물이 담기면 그 무게로 공이가 올라가고 그 물이 쏟아지면 공이가 떨어져 방아를 찧게 된다. 사람이 발로 디디는 디딜방아 보다 훨씬 힘이 들지않아 편리하다.

    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개울 옆에 설치한다. 이 통방아의 공이 위에는 원추형으로 굴피를 덮은 덧집을 만들어 놓았다. 현재 이 통방아는 강원도 중요민속자료 제 222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 1. 일반사항
      • 방언 : 벼락방아, 통방아
      • 용도 : 빻기
      • 성능 : 벼 2가마/일
    • 2. 방아의 원리 및 부위별 명칭
      • 디딜방아와 같으나 다리대신 물통을 달아 흐르는 물을 담아 그 무게로 찧게함

      • 1) 방아채 : 사람의 목과 몸체에 해당하는 곳으로 무게가 무거울수록 단단한 곡식을 찧을 수 있다.
      • 2) 구이통 : 물이 담겨지는 부분으로 귀대로 통해 들어온 물이 고이는 곳이다.
        구이통에 물이 가득차게 되면 내려가면서 물이 쏟아지고 다시 올라오면서 공이가 확속에 있는 곡식을 찧게 된다.
      • 3) 귀대 : 구이통에 고이는 물이 들어오는 곳이다.

    디딜방아

    디딜방아는 두사람 혹은 한사람이 발로 디디어 찧게 되는 방아로 딸각방아, 발방아, 돈방아, 손방아 라고도 하며 벼 1.5~2가마/일 정도를 찧을 수 있다.
    두 다리가 보통이나 외다리 방아(디욤방아)도 있으며 방아공이는 쇠나 나무 또는 돌로 되어 있고 고구려 벽화에 등장하여 고구려의 승려 담징에 의해 일본에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곡식이나 양념을 빻거나 찧는데 사용되는 기구로써 디딜방아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명칭이 다르다.

    형태는 자연목의 끝에 공이를 끼우고, 공이 반대편에는 두 갈래로 된 나무를 양쪽으로 세워(쌀개), 그사이에 굵은 나무(볼씨)를 가로로 대어 방아의 받침을 설치한다. 그리고 다리는 두 사람 또는 네 사람이 밟는다. 확은 돌로 만들어 속이 파여져 있는데 작은 절구통을 땅에 묻어 대신하기도 한다. 이외에 곡식을 꺼내거나 공이 부분을 괴어 놓을 때 사용하는 괴밋대가 있다.

    디딜방아의 분포지역은 중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대륙, 인도네시아 등지의 도서 지역, 일본, 네팔, 인도 등이지만, 양다리방아는 한국 고유의 발명품으로서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다. 심지어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외다리방아를 나란히 설치하여 쓸지언정 한국처럼 양다리방아를 만들 생각은 하지 못하였다. 양다리방아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노래를 불러가며 찧는 까닭에 매우 능률적일 뿐만 아니라 노동의 고달픔을 덜 수 있는 장점도 지녔다. 확으로는 작은 돌절구를 땅에 묻으며 천장에서 늘인 새끼줄을 쥐고 방아를 찧는다.

    • <디딜방아의 명칭 및 원리>
      • 곡식을 찧는 기본 원리는 지레의 원리를 역이용한 것으로 볼씨(받침점)와 다리(힘점) 사이가 가까워 다리에 힘을 가할 때 좀더 많은 힘이 필요하지만, 다리(힘점)의 운동에너지가 방아공이(작용점)에서 극대화되기 때문에 몇 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1) 괴밋대 : 방아확에서 곡식을 꺼내거나 방아를 쓰지 않을 때 공이를 괴어 놓는 나무
      • 2) 볼씨 : 디딜방아나 물방아의 쌀개를 받치기 위해 기둥처럼 박아 놓은 나무나 돌.
      • 3) 쌀개 : 볼씨에 가로 얹혀서 방아를 받치는 나무.

    코클

    코클은 너와집 사랑방 한쪽에 높이 1m 정도로 단을 설치하고 위로는 굴뚝을 만들어 관솔불을 피어 방을 밝히도록 하고, 한편으로는 그 열로 부분적인 난방 구실도 한다.

    이것은 아랫방과 정지사이 한쪽벽 구석에 설치된다. 방바닥에서 40cm 정도 되는 높이에 두터운 널쪽을 귀에 맞게 대고 그위를 흙으로 원통처럼 쌓거나 싸리나무로 틀을 짠뒤에 흙을 바른다. 이 원통은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며, 천정 바로 밑에서 정지쪽으로 뚫려 나간다. 그리고 원통 밑부분에는 20cm 정도의 사방형 아궁이를 놓았다.

    저녁때가 되어 어두워 지면 이곳에 관솔불을 펴서 방안을 밝힌다. 연기는 원통을 따라 올라가서 정지쪽으로 빠져나가고 코클의 불빛은 은은하고도 아늑하게 방안에 퍼져나간다. 더구나 관솔이 탈 때 뿜어나오는 소나무의 향기는 무엇으로도 형용하기 어려워진다. 어린이들은 이 불에 감자같은 것을 구워 먹기도 하였다. 너와마을로 오시면 이러한 코클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