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너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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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事君數 斯辱矣. 朋友數 斯疏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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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9-06-26 15:37:39 글쓴이 이동규 조회수 26


    "통치자를 섬길 때 자주 충고하면 이로 인해 욕을 당하게 되고,
    친구와 사귈때 자주 충고하면 이로 인해 우정에 틈이 생긴다."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

    자존심만 포기하면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 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 세상 잘못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

    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죄인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있는 답글은 네티켓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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